오늘 오후 4시 10분 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한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자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안에서 전기선 정리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던 점에 미뤄 감전돼 숨진 걸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5일 밤 9시 반과
오늘 오후 3시 50분 쯤에는
경산시 진량읍 황제리와
대구시 동구 아양교 부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강물에 들어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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