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플루 확진 환자로
초등학생 3명이 추가로 발생해
해당학교는 당장 오늘부터 조기방학에
들어가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환자 3명은
모두 대구시내 초등학생으로
최근 확진 환자로 판명난 사람의 자녀 2명과
이와는 별개로 부모와 함께
동남아 지역을 다녀온 학생입니다.
이에 따라 환자가 발생한 학교 3곳은
당장 오늘 부터 조기 방학에
들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아직 학교 2곳에
추정환자 6명이 더 있기 때문에
추가로 확진 환자가 나올 수 있다고 보고,
방학중에도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 사태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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