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외국인 불법체류자를 상대로
출입국 관리사무소 직원으로 사칭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0살 이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6월 8일 칠곡군 석적읍에 사는
외국인 24살 B모 씨를 만나
미리 준비한 수갑을 보여주며
출입국 관리사무소 직원인데 불법체류자
단속을 나왔다며
B 씨로부터 모두 20차례에 걸쳐
350여 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