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인단체에서도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대구장애인차별감시연대는
정부와 한나라당이 다른 민생법안을 제쳐두고
언론법안을 강행처리하고 있는 것은
방송을 장악해 현 정권에 대한
비판과 감시를 약화시키려는 의도라며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여당의 언론법 개정안에 반대해
이 달 초부터 대구 한일극장 앞에서
천막을 치고 릴레이 단식 투쟁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민주당 대구시당 이승천 위원장이
일일 단식을 하며 언론법의 부당함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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