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내일부터
점멸신호와 비보호 좌회전,
보행자 작동신호기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점멸신호 운영은 심야나 휴일 등의 시간에
교통량이 많이 줄어드는 교차로의 신호등을
점멸신호로 전환하는 것으로
경찰의 교통운영체계 개선에 따라
도내에 운영 중인 220여곳의 점멸신호
설치장소가 모두 730여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 녹색 신호 때 비보호 좌회전이
허용되는 곳은 71곳에서 480곳으로 확대되고,
보행자가 필요할 때 신호기를 움직일 수 있는 보행자 작동신호등의 설치도 현행
160여곳에서 320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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