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천연기념물 1호이자,
대구의 명물인 '도동 측백 수림'이
환경 악화와 관리 부재로 크게 훼손돼
원래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와 학계, 지자체가 처음으로
공동대책 마련에 나섰지 뭡니까요,
대구·경북 녹색연합 이재혁 운영위원장,
"명색이 천연기념물 1호가 우리 지역에 있는데,
이에 대한 관리는 물론이고, 생태학적
기초조사, 화재에 대비한 대비책도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이러면서 지자체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에, 천연기념물 1호에 대한 관심이
이 지경인데.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말,믿어도 될 지 모르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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