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종업원으로 일했던 수산물 도매상에서
상습적으로 수산물을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0살 김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 12일 밤 11시 쯤
종업원으로 일했던 대구시 북구 태전동
한 수산물 도매상회에
미리 복사해 둔 열쇠를 이용해 침입한 뒤
조기 20박스를 훔치는 등
모두 10여 차례에 걸쳐
천 700만 원어치의 냉동 수산물을 훔쳐
되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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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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