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음주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학교 현관 등을
들이받은 대구 모 초등학교 교사
임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오늘 새벽 5시 쯤
혈중 알콜 농도 0.041%의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대구 수성구의
한 초등학교 현관을 들이받은 뒤,
학교 기물을 집어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5년 전 함께 근무한 초등학교 교장에게
개인적인 문제로 불만을 품고
이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