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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초등학교 교사 학교 현관 들이받아

박재형 기자 입력 2009-06-17 16:07:02 조회수 0

대구 수성경찰서는
음주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학교 현관 등을
들이받은 대구 모 초등학교 교사
임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오늘 새벽 5시 쯤
혈중 알콜 농도 0.041%의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대구 수성구의
한 초등학교 현관을 들이받은 뒤,
학교 기물을 집어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5년 전 함께 근무한 초등학교 교장에게
개인적인 문제로 불만을 품고
이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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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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