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최근 절도죄로 교도소 복역을 하고 나와
신고자에게 보복 폭행을 한 혐의로
43살 장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 해 절도죄로 교도소에서
8개월 동안 복역한 뒤 지난 3월 출소했는데,
당시 범행을 목격해 신고한 25살 이모 여인을
이 달 초 두 차례 찾아가 둔기로 때려
가벼운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씨는 또 지난 달 말에는
중구 달성동에서 42살 김모 여인 등 2명을
마구 때리고 7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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