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여성관련 정책이
다른 시·도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이 최근 발간한
'지역여성정책의 성과 및 전망'에 따르면
대구의 경우 지난 2005년과 지난해
경제활동 참가의 남녀 성별격차가
21.2%와 23.5%를 기록해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늘었습니다.
여성 경제활동은 제주가 61%로 가장 높았고
대구시는 47.4%로 전국 평균 50%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또, 대구시는 직장보육시설 등
'일-가족 양립 사업'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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