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휘발유 제조 공장이
경찰에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성주경찰서는
지난 달 중순부터 성주군 월항면 공장에서
시너와 솔벤트를 섞은
유사휘발유 12만 7천 리터,
시가 8천 250만 원어치를 만들어
길거리 소매상에게 판매한 혐의로
33살 이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달 말부터 칠곡군 지천면에
유사휘발유 제조 공장을 차려 놓고
유사휘발유 10만 리터를 만들어 판매하려한
혐의로 40살 강모 씨를 비롯해 7명을 붙잡아
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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