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50분 쯤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 신 대구-부산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40살 황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뒤 운전자 황씨는 사고지점에서
조금 떨어진 고속도로 아래 하천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황씨 소지품에서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김씨가 채무 등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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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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