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이 달 말까지로 예정된
방천시장 예술 프로젝트의 사업 기간을 늘려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중구청은 "경기도 수원과 전북 군산에서는
재래시장과 문화가 접목된 사업이
국비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방천시장 예술 프로젝트는
순수 지자체 예산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시민 반응이 좋은 만큼 사업을 꾸준히
지속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 중구 방천시장에서는
지역 작가 40여 명이 빈 점포에
작업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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