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대구역에서 달성공원을 거쳐
경상감영공원에 이르기까지
100년 전 순종 황제가 지방 순찰 때
첫 방문한 대구의 거리에
'순종 황제 어가길'이라는 이름을 붙여
관광자원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순종 황제의 지방 순찰은
당시 일제의 통감인 이토 히로부미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라며 반대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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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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