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주유기 수리업자와 짜고
주유 미터기를 조작해 유류판매대금
수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주유소 상무 39살 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6년 6월
남안동 나들목 부근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기 수리업자 38살 박모 씨에게
주유미터기를 조작하게 한 뒤,
기름 6만 천여 리터, 시가 8천 500만 원어치의
유류 판매대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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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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