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노조 대구·경북지부 노동자들이 어제 불법 하도급 근절과 지역 노동자
우선 고용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자
벌써부터 작업이 중단되거나 차질을 빚는
공사현장이 생기고 있다는데요.
이길우 대구·경북건설지부장,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때문에 여론이 좋지
않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최소한의 일자리와 생존권은 지켜야 되지
않습니까?"이러면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파업을 계속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어요,
에이그, 국민장이 끝날 때까지 며칠 조차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사정이 절박했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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