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동거녀를 살해한 뒤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38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오전 7시 쯤
동거녀 42살 변모 여인이 술을 마시고
늦게 집에 들어왔다는 이유로
변 씨를 목졸라 살해한 뒤,
사체를 대형가방에 넣어 저수지에 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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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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