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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대회 앞두고 숲가꾸기 사업

권윤수 기자 입력 2009-05-17 09:57:35 조회수 0

대구시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대적인 숲 가꾸기 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나무심기 대상지를
전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나무심기 대상은
마라톤 코스를 비롯해 주 경기장이 될
대구 스타디움 일대와 선수촌 등지이고,
세계 곳곳에 생중계될 도시 이미지를 고려해
코스 주변 주요 건물에는 담쟁이를 이용한
벽면 녹화 사업도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또 도심의 주요 다리 난간에는
꽃 벽을 설치하고, 공항과 기차역,
고속도로 나들목과 철로변 등지는
특색있는 조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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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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