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PMP라고 하는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를 들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특히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물건이지만
애프터 서비스는 엉망이어서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라지 뭡니까요.
김정선 대구 소비자연맹 간사(여성)
"서비스 문의전화는 중재기관인 저희가 걸어도
연결이 잘 안돼서 바로 연결되는 구입 문의처로
전화를 걸 정도라니까요" 라며
소비자연맹이 전화를 걸어도 이런 정돈데
소비자들은 어떨 지 가히 짐작이 간다는
얘기였어요.
허허,팔고 나면 나 몰라라하는 업체들의 상술엔
그저 소비자들이 뭉쳐서 따끔한 맛을 보여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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