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 시민단체들이 중심이 된
'대구·경북 미디어 공공성 연대'가 발족해
현 정부의 언론 사유화 정책을 저지하고
지역 언론의 위기 극복과 생존방안을 찾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는데요,
대구·경북 진보연대 백현국 상임대표,
"최근 정부가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사유화하려는 의도가 엿보여 도저히 참을 수
없습니다.
언론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탱하고 이끌어
나가는 공기와도 같습니다." 이러면서
지역 언론부터 현재의 위기 상황을 깨닫고
다같이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에, 결국 지역 언론이 바로 서는 것도
지역민들의 손에 달린 것 아니겠습니까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