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 경주, 울산을 잇는
동해남부선 철도 복선화 공사가 시작됩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늘 오후 3시 반
포항시 흥해읍 신포항역사 예정지에서
국토해양부 장관과 경상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포항-울산 간 복선전철 기공식을 열고
공사에 착수합니다.
포항-울산 간 동해남부선 철도는
2012년까지 2조 5천여억 원의 국비가 투입돼
지금의 단선이 복선으로 거듭나게 되는데,
경상북도는 완공 후 동해안권 관광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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