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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피해 잇따라

박재형 기자 입력 2009-04-23 16:43:45 조회수 0

경상북도에 따르면
어제 초속 10 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면서
구미와 영주, 성주, 고령 등 6개 시·군에서
참외와 수박, 고추 등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196동이 강풍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영주의 인삼 재배시설
만 8천 제곱미터에서도
시설이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상북도는 강풍 피해규모를 확인하는 한편,
시설물 복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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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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