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채무자를 감금, 폭행한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52살 장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장 씨 등은
지난 해 12월 5일 밤 9시 반 쯤
대구시 달서구 호림동 한 도로에서
43살 신모 씨를 차에 태운 뒤
12시간 가량 끌고 다니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씨 등은
신 씨가 섬유기계 4대를 임대해 간 뒤
마음대로 이를 처분해 2억 원 가량을 챙기자
이 같은 짓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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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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