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메디시티'라는 이름을 걸고
의료 관광 산업 육성에 나선 가운데
민간 여행사도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대구 C여행사는 최근
중국 현지 2개 회사와
의료 관광객 유치 협약을 맺고,
베이징과 상하이, 스촨 등지에서
해마다 500여 명의 관광객이 대구를 방문해
치과와 성형외과, 피부과 등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첫 의료 관광은 이 달 말 시작되는데,
중국 현지인들이 좋은 반응을 보일 경우
이 같은 민간 차원의 의료 관광객 유치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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