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백화점들의 봄 세일 매출이
지난 해보다 늘었습니다.
대구백화점과 동아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끝난 봄 정기세일 매출이
지난 해보다 5.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봄철을 맞아
야외복과 스포츠 용품 매출이 지난 해보다
최대 24% 늘었고,
때이른 더위에 화장품과 선글라스 등의 판매도
많았습니다.
유통업계는 7,8% 정도 늘어났던
예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다양한 마케팅과 세일기간에 물건을 사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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