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전화금융사기를 당해
목숨을 끊은 여대생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범행에 사용된 이른바 대포통장 모집책을
붙잡았습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노숙자들에게 통장 한 개 당
10에서 25만 원씩을 주고
통장 140여 개를 개설한 뒤
이를 1,600만 원을 받고 팔아 넘긴 혐의로
27살 박 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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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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