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어제 낮 2시 20분 쯤
술에 취한 채 서구 평리동의 한 다방에 들어가
WBC 결승전에서 한국팀이
득점 기회를 놓친 것에 화를 내며
주인 45살 안 모 여인을 넘어뜨리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로 41살 신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대구 남부경찰서는
야구 경기를 보다 말다툼 끝에
서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58살 구 모 씨와 51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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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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