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복지 제도를 개선시키기 위한
'복지 옴부즈맨' 제도가 전국 처음으로
대구에 도입됐습니다.
대구시는 사회복지 전문가 1명을 공개 채용해
감사 담당 공무원 2명과 함께
복지 행정 감시 제도인
'복지 옴부즈맨'제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복지 행정에 관한 시민 고충을 처리하고
사회복지 관련 예산과 인권 침해 행위를
감시하는 한편, 불합리한 복지 제도를
개선시키게 됩니다.
한편,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복지 옴부즈맨 제도 도입을 환영하면서
3명의 직원으로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직원을 더 늘릴 것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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