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초조대장경을 봉안했던
팔공산 조계종 부인사가
옛 부인사 터의 사적 지정을 추진합니다.
팔공산 부인사는 오늘 오후 2시
중앙박물관 학예관과 경북대,
중앙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인사 사적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부인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펼쳤습니다.
또 부인사 터를 사적으로 지정하는 것이
필요한 지와 타당성 여부도 검토했습니다.
한편, 부인사는 최근 개발과 경작으로
옛 부인사 터가 심각한 훼손 위기를
맞고 있다며 사적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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