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사관학교는 오늘 오후 2시
이상희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졸업생과 가족 등 5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4기 졸업 및 임관식을 엽니다.
오늘 임관식에서는
김영식 생도가 대통령상을 받는 등
졸업생 500여 명이 소위로 임관합니다.
또 두 쌍의 쌍둥이 형제와
3대를 이은 장교가족이 탄생하는 등
이색 졸업생도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68년 10월 특수목적 대학이자
사관학교로 창설된 육군 3사관학교는
41년 동안 14만여 명의 인재를 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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