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터널 공사를 두고
주민·시민단체와 시공사가
며칠 째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또 충돌이 빚어져
주민 2명과 용역 직원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2시 쯤 앞산 달비골에서
앞산터널 공사를 맡은 모 건설사 측의
직원과 용역 직원 등 30여 명이
벌목 작업을 하자, 주민과 시민단체가 막으면서
충돌이 생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용역 직원 1명과 주민 2명이
다치거나 의식을 잃고 쓰려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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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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