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지하수 수질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도내 지하수 수질의 현황과 변화를 살피기 위해
23개 시·군의 지하수를 검사한 결과
모두 250여건의 검사에서
중금속 등 특정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아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38건에서 일반세균과 염소 이온 등이
초과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의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생활 오·폐수의 적절한 처리와
농경지에서의 질소비료 유입을 예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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