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대 광역시 가운데
대구시의 음주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최근 공개한
제1차 대구시 교통안전기본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음주교통사고는
모두 천 500여 건으로 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았으며,
인천 천 300여 건, 부산 1,200여 건,
대전과 울산은 각각 720여 건으로
대구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또 사망자 수는 37명으로 부산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고, 부상자는 2천 800여 명으로
울산 천 200여 명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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