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농민들의 영농비 부담을 덜기 위해
사료와 시설원예 자재값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농협은 다음 달 초부터 축산 사료값을
1킬로그램에 평균 25원 씩 내리고
축산농가에 연 이자 1%로 최대 3년까지
대출해주는 사료구매 자금을
1조원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비닐하우스용 필름 가격을 평균 6.3%,
파이프 가격을 6.7% 내리기로 했습니다.
농협은 이번 가격 인하로
전국 농가가 천 200억 원 가량의 영농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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