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동안 화재 특별 경계근무가 실시됩니다.
대구시 소방본부는
오늘부터 28일까지 소방공무원 등
3천200여 명을 동원해
재래시장과 백화점 등 800여 곳에 대한
소방순찰을 강화하고 구급차와 헬기를
역과 터미널, 고속도로 등에 배치해
재난사고에 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휴 기간 중에는 119종합상황실을 통해
빈집 가스차단, 당직병원·약국 등의
생활정보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산림청도 성묘객과 입산자가 늘면서
산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산불진화헬기와 승무원 등을
비상근무하도록 했습니다.
또 산불 취약·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공중감시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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