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유가농협이
쌀가루에 백년초와 녹차 등을 섞어 만든
오색떡국떡이 올해 청와대가 각계각층에 보내는
설 선물로 지정되면서 덩달아 매출도 올라
잔뜩 고무된 모습인데요.
농협 달성유통센터 전홍기 사장은,
"농민들을 위해 쌀 소비를 늘리려고 개발했는데
청와대에서까지 찾아주니 너무 좋습니다.
전국의 48개 농산물이 청와대로 올라갔지만
그 중 우리 오색떡이 선정됐다니깐요."
이러면서 덕분에 주문이 폭주해
눈 코 뜰 새 없다는 말이었어요.
하하-- 대통령이 선택한 떡이라...
당분간 광고 걱정 안 해도 되겠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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