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낙동강 왜관 철교지점에서
채수한 물에서 1,4-다이옥산의 농도가 65ppb로 환경부 가이드라인을 넘어선 뒤
13일에는 68, 14일 채수한 물에서는
79ppb까지 치솟았습니다.
관계기관은 안동댐의 방류량을 늘렸지만
방류한 물이 왜관까지 도달하려면
5-6일 정도 걸려 당분간 다이옥산의 농도는
더 오를 전망입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이 달초부터 수치가
50ppb가까이 나타났는데도
제때 조치를 하지 않아 문제를 키웠다며
늑장 대응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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