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경북지역 산불위험지수 '높음'

김은혜 기자 입력 2009-01-14 17:25:59 조회수 0

건조한 날이 이어지면서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 달 초까지 산불위험지수가 '높음'이었던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음'으로 떨어졌지만
대구와 경북지역은 여전히 높음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산림당국은 설 연휴를 앞두고
공원묘지 등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산불이 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해마다 2월부터 정하던 봄 산불조심기간을
오는 17일로 앞당기는 한편,
영남지역에 헬기 6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산불 발생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