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한파 속에서도
올해 구세군 자선냄비 성금 모금액이
지난 해보다 늘어났습니다.
구세군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을
어제 마무리한 결과
1억 9천여 만원이 모여
지난 해보다 3천만원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자선냄비 성금은 지난 2005년 1억 4천만원,
2006년 1억 5천 500만원 등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세군은 지난 8일부터
대구와 경북 28개소에 자선냄비를 설치해
모금활동을 벌였는데, 성금은 복지시설이나
기초수급자 후원금 등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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