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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도 환경 경영 나서

권윤수 기자 입력 2008-12-20 19:17:40 조회수 0

대구시내 한 대형마트가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인다는 취지에서
전기 사용량을 크게 줄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최근 전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진열대 형광등을 고효율등으로 바꾸고,
개수를 5분의 1로 줄였습니다.

또 열 손실을 줄이기 위해
냉동식품 보관대를 덮개로 덮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책을 펼친 결과
두 달 동안 9개 점포에서
1억 원의 전기료를 아꼈습니다.

에너지 관리 공단은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데는
전기 사용을 줄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며
가정과 기업의 작은 실천이 절실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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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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