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시설에서 화재가 잦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300여 건의 화재가 발생해
58억 5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축사시설 화재가 잦고 큰 재산피해가 큰 것은
시설이 샌드위치 패널이나 보온덮개 등
화재에 취약한 소재로 만들어졌고
대부분 농촌·산간지역에 위치해
화재 진압이 지연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축사시설 관계자에 대한 소방 교육을 강화하고
무료 전기 안전점검 등을 펴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