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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새해 소망은 '경제적 여유'

권윤수 기자 입력 2008-12-19 17:39:08 조회수 0

경제난이 계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새해 소망으로
경제적인 여유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아백화점이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남녀 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2%가 새해에는 "경제적인 여유를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성탄일에 받고 싶은 선물로는
'상품권이나 현금' 그리고 '귀금속'이 많았고,
뜻깊은 연말연시를 보내는 방법으로는
여행이나 모임 대신에
'가족과의 오붓한 시간'이라고 답한 사람이
절반을 넘어 최근 경제난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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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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