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학자들은 최근 대구시기념물인
건들바위 옆 절벽이 무너지자
건들바위 일대의 안전이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나섰지만, 대구시 고위공무원은
조용히 처리하라고 지시했다지 뭡니가?
강경덕 대구시 건설방재국장,
"대구가 대외적으로 안 좋은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구청에 신속히 처리하라고
말하다보니 의미가 그렇게 전달됐나
봅니다."이러면서 사고를 은폐할 뜻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어요.
허허, 쌓기는 어렵지만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라고,
대외 이미지도 평소에 관리를
잘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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