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 업체들이 기사들의 인건비를
부당청구했다는 대구문화방송의 보도와 관련해 대구시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오늘부터
직원 40여 명과 외부 공인회계사 등을 동원해
버스 업체 11곳에서
운전 기사들의 월급 명세서 등을 확보해
각종 수당이 얼마나 부당청구됐는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내일까지 전 사업장을 점검한 뒤,
인건비 부당 청구에 대한 과징금을
버스업체들에 부과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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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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