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경찰무전망을 도청해
교통사고 발생 내용을 들어온 혐의로
견인차량 운전자 35살 정 모 씨 등
4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지난 4월 초부터 최근까지
경산시 하양에 있는 모 견인업체 사무실에서
경산경찰서와 경산소방서 무전 채널에 맞춰
무전기를 설치한 뒤
교통사고 발생 내용을 듣고 현장에 도착해
견인에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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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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