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신용불량자에게 명의를 빌려줘
통장 개설을 도운 뒤
몰래 예금을 빼낸 혐의로
36살 양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양씨는 지난 6월 강원도 정선군 한 우체국에서
신용불량자 63살 오 모 씨에게
자신의 명의를 빌려줘 통장을 개설하게 한 뒤
오씨 몰래 분실신고를 하고
예금 140만원을 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은혜 greatke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