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청은
최근 철거된 동성로 노점상들을 위해
대체영업 터 4곳을 내놓자
그동안 강경하게 대처해 왔던
'노점상 불가'는 구청의 방침이 흐트러진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요.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여자)
"어려운 생계형 노점상을 위해서
사실 그동안 대체 영업터를 검토해 왔고
입점 신청을 받은 뒤 공개하려고 했습니다요"
이러면서 대체업 터가 노점상 반발 때문에
나온 건 아니라고 설명어요.
헌데
이것저것 다 들어주고
노점상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노점에 반대하는 상인들의 반발은
또 어떻게 해결하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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