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시민들의 성금으로 모은 수백개의 화분이
도심 주택가에 2년 이상 방치해
미관 손상을 물론 방범에도 문제가 많아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한데요.
대구 중구청 성낙준 도시국장,
" 주민들 민원까지 받아놓고도
처리를 하지 못해 사실 부끄럽습니다.
이번 문제로 담당자들을 호되게
야단쳤습니다."이러면서 언론을 의식한듯
뒤늦게 대책마련에 나섰어요.
네~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면
과태료 처분을 받는데, 2년 넘게 폐기물을
방치한 구청도 스스로 과태료를
물어야겠습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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