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 신서 혁신도시와 김천 혁신도시의
공동주택 용지를 대행 개발 방식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대행개발 방식이란,
터 조성 공사를 맡은 건설사에
공사비 일부를 공동주택지로 대신 주는 것으로
한국토지공사는 주택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주택 용지가 잘 팔리지 않을 것에 대비해
이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 번에 공급하는 혁신도시 주택 용지는
신서에 2필지, 5만 6천 900여 제곱미터,
김천에 4필지, 14만 7천 800여 제곱미터 규모로
시공능력 평가액이 900억 원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 11일부터 이틀 동안
입찰 신청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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