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전국 농협 여직원들에게
질이 나쁜 근무복을 나눠줬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전국 농협 노동조합은
"지난 9월에 농협중앙회가 나눠준
여직원들의 근무복이
값 싼 중국산 옷감으로 만들어져
피부 가려움과 발진 현상이 나타나고
물빠짐 현상이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농협 노조는
"옷에서 중국산이라는 표시까지 발견됐는데도
관계자들이 국내산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근무복을 국내 원단으로 다시 만들어
제공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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